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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oungyun Choi

재한유학생 봉사부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재한유학생 봉사부 소식을 전합니다.


2021년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학생들을 만나서 두번의 강의와 그들을 위한 점심을 제공하였습니다.



재한유학생들의 제가 개인적으로 들었던 어려움들은 이것입니다.


_ 병원에 가면 어떤 진료를 받아야 할 지 의사소통이 안되어 어렵다고 합니다. 의사와의 소통이 더 큰 문제입니다. 소통이 안되고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어서 허리디스크로 한달간 혼자 방에서 지냈었던 재한유학생도 있었습니다.


_ 한국 친구 사귀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_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_ 일 체험을 원합니다.

_ 자취방 구할 때 애로점이 많습니다. 사기를 당하는 예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생활과 학교적응의 어려움 중에 있는 재한유학생들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누리 행복마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1. 의료봉사 _ 병원에서의 통역봉사, 병원 예약

2.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3. 일자리 알아봐주기

4. 한국학교에서 요구하는 각종 서류 및 행정 서비스 등

5. 온라인을 통하여 행복 공동체 만들어 주기


숭실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이린 학생의 경험담입니다.

그녀의 사역은 의료봉사, 중국에서 오는 유학생들이 한국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 종 서류 준비, 온라인 방송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부터 몸이 허약해서 한국에 와서도 자주 아파요.

그래서 자주 병원 가요. 공부도 못 하고 아프기만 한 시간들이 아주 많았어요.

제가 이런 상태 지속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병이 생길까봐 박길춘 부장님(재한유학생 봉사부장)께서 저한테 혹시 의료 봉사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셨어요.


제가 자주 병원 갔기 때문에 병원에 대해 다른 학생보다 좀 많이 알고 있고 한국에서 저같이 혼자서 아픈 학생들도 도움이 필요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런 봉사를 통해 저도 운동되고 보람도 느끼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봉사를 시작했어요.


주로 병원 예약해 주기도 하고

아픈학생 데리고 병원에 가기도 하고 병원에서 통역도 해주고 있어요.

봉사를 통해 학생들을 알게 되고 나중에 기회 만들어서 식사도 같이 하거나 놀기도 같이 하고 친해 져요.

또한 청년 활동있을 때 초대하고 있어요.

아마 올해 4월부터 봉사 시작했고 9월까지 저한테 문의 한 학생은 약 13명있는데 그중의 5명을 데리고 병원 갔었어요. 두명은 극적으로 수술 받았었고 건강이 회복되어 매우 기뻤어요.

그리고 치과, 외과, 내과, 산부인과 등등 여러 병원 진료를 받게했어요.


금방 겨울 방학이 되고 저도 시간이 많아 져서 다시 위의 봉사에 대하여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린 학생(중국유학생)을 저희 나누리는 계속하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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