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캔사스주에서 교환학생 중인 구서윤 학생의 소식이 전해와서 전달 드립니다.
아직 초반인데 잘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서윤학생의 교환학생 적응기 함께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캔사스 주에서 교환학생 중인 구서윤이라고 합니다. 이번 교환학생 경험이 저에게는 미국에서의 첫 번째 생활인데요. 처음 미국에 왔을때는 한국과 다른점이 많아서 당황했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된 것은 호스트 가족과 친구들 덕분인 것 같아요. 제 호스트 가족들은 정말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저를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진심으로 아껴주셔요.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정말 가까워졌고, 타지에 와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재밌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호스트 가족 언니들도 몇 번 만났는데 성격이 너무 좋았고 같이 있으면 재밌었어요. 또 같이 사는 Ellie랑 Amania랑은 장난도 많이 치고, 쉬는날에 같이 놀고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어요. 또 학교생활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친구들이 다들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줘서 행복한 학교 생활 하고 있어요. 학년끼리 하는 파티나 고등학생 전체를 위한 댄스파티 등 새로운 문화생활도 즐기고 있어요. 학교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좋아요. 그래서 전 지금 제 호스트 가족들과 제 학교에 대해서 너무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생활하는 중이에요 :)" 내년 5,6월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또 적응해 가면서 어려운 일들도 있겠지만, 모든 과정들이 우리 친구들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미래를 위해 준비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 하고 있는 모든 나누리 친구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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