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 행복마을 진학상담부입니다.
오늘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호스트 가정 배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022.8월 교환학생들은 순차적으로 모두 미국으로 안전하게 출국을 완료했습니다.
공립과 사림으로 나뉘어져 총 6명의 나누리 재학생 및 연수생들이 참여했는데요, 이제 미국에서 한창 적응하느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의 호스트 가정은 자원봉사자 가정으로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지원을 하신 가정들 중에 심사를 통해 정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인종, 나이, 가족 구성원들도 다 달라서 여러가지 가족의 형태가 있고, 교환학생이 제출한 지원서를 보시고 학생을 선택하시게 됩니다.
올해 교환학생 배정을 받은 학생들의 호스트 가정을 소개해 드려요.
1. 구*윤 학생의 가정
캔사스 주의 부모님과 다섯딸이 있는 가정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두 딸은 출가하여 자녀가 있고, 현재는 세 딸이 함께 사는 가정인데 그 중 막내 딸은 아이티에서 입양하셨다고 하네요.
2. 김*진 학생의 가정
네바다 주의 노부모님이 계신 가정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태국에서 온 교환학생과 함께 지내서 더욱 좋다고 하네요. 부모님께 우영우 김밥도 만들어 드리고, 두 교환학생도 살뜰히 챙겨주시는 부모님 같습니다.
3. 이*건 학생의 가정
오하이오 주의 부모님 두 분과 함께 사는 가정에 배정 되었습니다. 학교생활도 아주 즐거워 하네요.
4. 이*솔 학생의 가정
인디애나 주의 부모님과 세 자녀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배정 되었습니다. 두 자녀가 더 있는데 장성해서 함께 살지는 않고요.
호스트 가족과 얼마전 시카고도 다녀왔다는군요.
5. 김*기 학생의 가정
캔사스 주의 부모님과 네살 막내아들이 함께 사는 가정에 배정 되었습니다. 나머지 두 자녀는 분가해서 살고 있고요.
6. 정*화 학생의 가정
팬실베니아주의 호스트 경험이 많으신 싱글맘 가정에 배정 되었습니다.
이렇듯 모두 다른 형태의 가정에 배정이 되어, 미국 곳곳으로 흩어져 1년을 보내게 된 우리 나누리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담아 오고 또 영어실력도 많이 성장해서 돌아오세요~!^^
*1월 교환학생은 지원은 이제 곧 마감됩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지원을 서둘러 주시고, 내년 8월 출국대상 교환학생들도 안정된 배정을 위해 지금부터 지원 준비를 시작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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